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 로봇댄스 동아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8 로봇챌린지 전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 =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 로봇댄스 동아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8 로봇챌린지 전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무한상상실 로봇댄스 동아리 학생 12명은 휴머노이드 씨름, 휴머노이드 달리기, 로봇 창작 등 3개 종목에 모두 출전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획득했다.
로봇 챌린지는 중국 북경에서 10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로봇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동아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로봇을 구안 제작해 시민들을 상대로 공연을 하고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