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시민 권익 보호

시민들의 고충을 구제하고 권익을 보호할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11시 의사당 1층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사무실 현판 제막, 시민신문고위원회 소개, 홍보영상물 상영, 시민신문고 북치기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년이다.

위원회를 대표하고 소관사무를 총괄하는 위원장에는 차태환 전국지방옴부즈만협의회 회장이 임명됐다.

위원에는 임용균 씨(전 북구 건설도시국장), 조민종 씨(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승호 씨(전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장), 오영은 씨(전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이 임명됐다.

위원회 주요 기능은 시민감사 청구에 따른 감사, 고충 민원에 대한 조사·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청렴계약에 관한 감시·평가 등이다.

차태환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시민 누구라도 신문고위원회를 찾아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민신문고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이라는 민선7기 정책비전을 반영해 송철호 울산시장 취임 후 제1호 결재로 추진됐다.

이후 7월 26일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위원회 출범 근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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