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표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참석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러시아 항일 독립운동의 본거지인 신한촌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제4차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참가 등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단장 송철호 시장)이 한국무역협회와 러시아 연방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패널로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의 지자체 단체장으로 울산시 송철호 시장이 패널로 참석해 ‘항만과 해양의 잠재력을 활용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방안’이란 주제로 한-러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송 시장은 주제발표에서 원유와 러시아 천연가스를 활용한 동북아 에너지협력, 북극항로를 이용한 환동해 물류활성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확산, 조선업 협력사업 추진으로 4가지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송 시장은 또 울산의 축적된 기술력과 천혜의 자연환경 등 잠재력을 활용해 울산의 새로운 50년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총회(플래너리 세션)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 아베 총리를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기업인 등이 참석하며,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대표단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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