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서 개막

17개 시·도 선수 418명 참가…40개 직종서 기량 겨뤄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1일 울산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사진=이상록 기자)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1일 울산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사진=이상록 기자)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1일 울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 418명이 참가해 모두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울산과학대,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등에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했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에게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중에는 공인노무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무상담’이 처음으로 진행돼 장애인근로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의 일상적 편의를 넘어 실질적인 독립생활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조공학기기의 이동전시도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은 “우리나라 장애인의 역량과 기능은 이미 세계 최고수준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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