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중구청장 "주민 동의없는 울산고 이전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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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주민 동의없는 울산고 이전 철회해야"

박태완 울산중구청장은 11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교육청이 중구민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울산고 이전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 = 중구청 제공)

박태완 울산중구청장은 11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교육청이 중구민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울산고 이전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 = 중구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북구 송정동으로 울산고의 학교이전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박태완 중구청장은 "시교육청이 울산고 이전 승인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구청장은 11일 오후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이 중구민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울산고 이전 승인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만약 울산고가 북구로 이전할 경우 인구 24만명의 중구에는 8개 고교만 남게 된다"며 "이는 인구 18만명의 북구(11개 고교)와 16만명의 동구(9개 고교) 보다 학교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숫자가 줄어들면서 인근 혁신도시에 기업을 유치하거나 재개발 · 재건축 등 주택개발사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시교육청의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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