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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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사업 속도

울산시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위한 추경예산 8억 400만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추가로 500대 규모의 조기 폐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상반기에 16억원을 들여 1080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했다.

조기 폐차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울산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다.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보유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은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15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01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1500대, 내년 3천대 등 점차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계획이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를 7월 12자로 개정·공포해 조기폐차 중량 기준을 없앴다.

애초 사업 지원 대상은 차량 총중량 2.5톤 이상이었다.

이에따라 그동안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싼타페 등 소형 RV 차량까지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에 포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경유차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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