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10월의 가을밤 물들이다

울산CBS 창립 14주년 기념 콘서트 '재즈 인 울산 2018'
재즈 보컬 말로·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재즈 매력 선보여

울산CBS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 인 울산 2018(JAZZ IN ULSAN 2018)'을 마련했다. (사진=이상록 기자)

울산CBS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 인 울산 2018(JAZZ IN ULSAN 2018)'을 마련했다. (사진=이상록 기자)
가을 기운 완연한 10월의 밤,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울산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울산CBS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 인 울산 2018(JAZZ IN ULSAN 2018)'을 마련했다.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인 말로와 집시기타 히어로 박주원이 한 무대에 서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재즈의 매력에 흠뻑 젖은 1천여명의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재즈 보컬 말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상록 기자)

재즈 보컬 말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상록 기자)
말로는 스캣(의미없는 음절로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것)의 여왕이자 무대의 지배자로 불리는 재즈 뮤지션이다.

한국 재즈 보컬의 대표주자이며, 가장 예술적이고 한국적인 보컬로 평가받고 있는 가수.

말로는 허스키하면서도 묵직한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관객들은 화려한 재즈의 선율에 놀라울 정도로 몰입했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상록 기자)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상록 기자)
이날 공연에서 말로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또다른 주인공은 집시 기타 연주의 거장 박주원.

박주원은 신들린듯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들었다.

열기를 뿜어내는 박주원의 공연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말로와 박주원은 ‘I return to music’, ‘진달래’, ‘슬픔의 피에스타’, Charade 등의 곡을 선사했다.

울산CBS 배상하 본부장은 “집시 기타 거장 박주원과 한국 재즈 보컬의 정점인 말로의 공연은 가을밤 힐링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창립 14주년을 맞은 울산CBS는 앞으로도 선교기관과 언론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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