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분담률, 열린시립대학' 울산교육행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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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분담률, 열린시립대학' 울산교육행정협의회

송철호 울산시장(사진 오른쪽)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참여하는 교육행정협의회가 5일 열린 가운데 내년도 무상급식 비율과 열린시립대학 추진이 논의됐다.(사진 = 울산시교육청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사진 오른쪽)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참여하는 교육행정협의회가 5일 열린 가운데 내년도 무상급식 비율과 열린시립대학 추진이 논의됐다.(사진 =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장과 울산시교육감이 참여하는 교육행정협의회가 5일 열린 가운데 내년도 무상급식 비율과 열린시립대학 추진이 논의됐다.

시와 구·군의 무상급식 분담비율이 31.4%로 상향 조정됐고, 열린시립대학 모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공동의장인 울산시교육행정협의회가 이날 오후 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교육청이 주요 교육 현안과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 예산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협의된 교육협력사업은 모두 9건.

우선, 내년도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과 관련해 교육청이 68.6%를, 시 20.3%, 구·군 11.1%를 각각 분담하기로 했다.

새로 추가된 유치원 무상급식비의 경우, 시가 재정여건을 이유로 다음에 검토하기로 하자 시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급식비 60%을 부담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과 국립해양청소년수련원 유치, 교육문화회관 내 청소년시설 반영을 제안했다.

구·군의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시가 급식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로 했으며, 내년도 법정전입금 2335억원을 교육청으로 전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의 정책 추이를 살펴보고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회관 내 울산시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문화체험센터 등 3개의 시설을 입주하기로 협의했다.

이밖에도 유치원 수도요금제를 학교와 같이 동일하게 가정용 요금제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옛 언양초 부지 보상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것과 지자체 돌봄 기관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노 교육감은 "교육행정협의회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교육현안에 대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대해 시는 열린시립대학 설립 모델 구축에 시교육청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했다.

시는 대학진학 관련 기초자료와 함께 전문 교원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 시장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수시로 교육청과 논의를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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