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 추진

울산시,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 추진

 

울산시는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단 운영, 교육장 및 장비 공동이용 실습장 설치와 홈페이지 구축, 기관별 인력양성사업 특화분야 지정, 기업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시험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한다.

인력양성사업단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가자격증 표준화, 기업 수요 일자리 창출, 장비 시설 인력 등 4개 분야를 맡는다.

울산시는 이달 중 사업단 구성회의와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장과 실습장은 남구 무거동 벤처빌딩 내 설치되고,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중 구축된다.

업무협약(MOU)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이달 중 체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홍보, 사업성과,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돼 교육생의 참여유도, 울산지역 내 고급인력 유입, 교육 후 기업지원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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