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제3지역 우려, 광주형 일자리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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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제3지역 우려, 광주형 일자리 폐기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지난 6일 울산공장에서 광주형 일자리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과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 반웅규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지난 6일 울산공장에서 광주형 일자리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과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 반웅규 기자)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27일 문재인 정부, 민주당 그리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에 완전 폐기를 주장했다.

광주형 일자리를 제3의 지역으로 추진하거나 공모제로 전환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거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여당 일각에서 제3 지역론과 공모제 전환론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로 인한 과잉중복투자로 70여만대 생산시설이 남아도는 한국 자동차산업 몰락을 촉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올해 하반기 미국 수출 밀어내기가 끝난 이후, 내년 상반기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폭탄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공장 가동률이 현저히 하락할 수 있다"고 했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가 전면 철회되지 않고 제3 지역론이나 공모제 전환이 될 경우, 더욱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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