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노삼혁 교수, 국제컴퓨팅협회 프로그램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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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노삼혁 교수, 국제컴퓨팅협회 프로그램 의장 선출

2020년에 열리는 FAST의 프로그램 의장으로 선출된 UNIST 노삼혁 교수.(사진 = UNIST 제공)

2020년에 열리는 FAST의 프로그램 의장으로 선출된 UNIST 노삼혁 교수.(사진 = UNIST 제공)
UNIST(울산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노삼혁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학술대회의 의장을 맡게 됐다.

UNIST는 노 교수가 제18회 유즈닉스 파일 저장기술 컨퍼런스(18th USENIX Conference on File and Storage Technologies 이하 FAST'20) 프로그램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1975년 설립된 고급 컴퓨팅 시스템 협회인 유즈닉스는 세계적인 연구자와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등 컴퓨터 시스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노 교수는 저장기술 분야에서 최고 학회로 꼽히는 FAST에서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왔다.

올해에는 논문을 2편이나 선보였다.

FAST가 개최된 17년간 한국 논문을 보기 드물었던 만큼 노 교수의 활동은 더욱 주목받았다.

노 교수는 "다소 낙후돼 있던 우리나라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가 젊고 유능한 교수들의 등장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FAST 의장 선출이 이런 흐름에 더욱 활기를 가져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노 교수는 서울대 전자계산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컴퓨터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조지워싱턴대 초빙교수와 홍익대 교수를 거쳐 현재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FAST'20은 2020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열린다.

노 교수는 구글(Google)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브렌트 웰치(Brent Welch)와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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