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22일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은 전기를 타고’ 행사를 열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22일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에서 온양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은 전기를 타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격월로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로, 행사비와 행사 물품을 새울본부에서 지원한다.
행사에는 울산밝은안과와 울주치매안심센터 이동 진료팀이 방문해 무료 의료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중식발전위원회, 공감누리터봉사단 등 다양한 자원 봉사자도 참여해 무료 자장면 배식, 손 마사지,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