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노사 밤샘협상 끝에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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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 밤샘협상 끝에 극적 타결

15일 오전 울주군 율리차고지에 시내버스가 주차돼 있다. (사진=반웅규 기자)

15일 오전 울주군 율리차고지에 시내버스가 주차돼 있다. (사진=반웅규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임금 인상 등을 두고 대립했던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밤샘협상 끝에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울산 5개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14일 오후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오전까지 교섭을 벌여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임금 7% 인상, 정년 2020년부터 만 63세로 연장(현재 61세), 후생복지기금 5억원 조성 등이다.

노사 협상이 첫차 운행 시간을 넘어서면서 울산에서는 오전 4시부터 일부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버스 파업으로 불편을 겪었다.

노조는 타결 직후 파업을 철회했고, 오전 중에 버스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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