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2시14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주상복합오피스텔 건설현장에 설치돼 있던 철제 거푸집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무너졌다.
27일 오후 12시14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주상복합오피스텔 건설현장에 설치돼 있던 거푸집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장 인근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낙하물을 피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도 파손됐다.
구조물이 전신주를 덮치면서 일대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