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1일 남구 삼산동 롯데시네마에서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 '원더랜드' 관람 행사를 열었다.(사진 =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제공)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1일 남구 삼산동 롯데시네마에서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 '원더랜드'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의지역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됐다.
원더랜드는 호기심 많은 소녀와 동물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온 가족이 재미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정순오 홍보실장은 "롯데백화점은 지역사회 공헌사업 가운데 아동 지원사업에 관심이 많다. 무료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한올 대현다함께돌봄센터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아동이 많은데 롯데백화점에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부부 등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대현동에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