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 '연말=비수기' 공식 옛말…전망지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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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연말=비수기' 공식 옛말…전망지수 보니

12월 코바코 KAI 102.9, 지난해 이어 올해도 호조

매체별 11월 대비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그림 = 코바코 제공)

매체별 11월 대비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그림 = 코바코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월 종합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02.9로, 11월대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2월 광고시장은 계절적으로 '비수기'로 인식됐다.

여기에 경기불황까지 겹쳐 이번에도 온라인·모바일을 제외한 대다수 매체에서 '한파'가 불 것으로 예측됐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종합 KAI가 104.1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지수 100을 넘겼다.

연말 비수기 광고시장의 추세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전체 17개 업종 중 9개가 오름세를 보였다.

입시철을 맞아 '교육·사회복지서비스'(122)와 '문화오락용품·관련서비스'(123.7), '미용용품·미용서비스'(128.6)의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식·숙박서비스'(100)와 '의류·신발'(70.6)은 집중 마케팅 기간이 종료되면서 크게 하락했다.

KAI는 조사 대상 60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의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것이다.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이번 조사자료는 코바코 통계시스템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각각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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