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포스터(자료 = 보건복지부 제공)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개인 위생을 강조하는 동시에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보건 담당자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외에서 감염병이 발생한 대응 1단계에서는 보건팀 담당자와 당직근무자가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이어 추가 환자가 발생한 대응 2단계는 근무자를 늘려 비상상태를 유지한다.
관내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대응 3단계에서는 부서별 필수요원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선다.
심각단계에서는 교육감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시교육청은 또 방역당국과 협조하면서 관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