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자료사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4일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28세 여성이 지역에서 37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미국에서 유학을 한 이 여성은 23일 입국했다.
여성은 이날 오전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발열에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37번 확진자의 부모에 대해서도 역학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