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자료사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산지역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감차 운행된다.
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시내버스 171개 노선 887대 가운데 63개 노선 95대, 10.7%를 줄여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감차 · 감회 현황을 보면 106번(꽃바위~덕하)이 23대에서 18대로(92회→72회), 104번(율리~대왕암공원)이 18대에서 16대로(84회→77회)로 준다.
또 307번(천상~태화강역)이 12대에서 10대로(72회→60회), 402번(율리~모화)이 13대에서 11대로(62회 →52회) 감차 된다.
시는 감차 기간 이용 승객이 늘어나는 노선이나 불편이 많이 생기는 노선은 감차 운행을 하다가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감차 대상 노선과 운행시간표는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