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중구문화의집, 청소년 음악대학 협약 체결

울산대-중구문화의집, 청소년 음악대학 협약 체결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대학교는 23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음악대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대힉교가 청소년을 위한 창의 인성 교육에 힘을 모은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대는 23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음악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음악대학은 음악을 전공하거나 음악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울산대 예술대학 음악학부는 교수와 일대일 전공 특강을 비롯해 진로 설계와 맞춤형 진학 지도를 제공한다.

울산에서 대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일대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울산대가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학부연계 지역사회 공헌 참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은 "교수와 일대일 맞춤형 전공 특강이 청소년들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에서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울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