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오는 29일 운영 종료

울산 북구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오는 29일 운영 종료

울산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29일 운영을 종료한다.

북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했다. 29일 종료하면 213일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예방접종센터에 투입된 의료진은 모두 60명이다.

이들은 북구의사회와 울산대학교병원 의사, 중앙재난대책본부 파견 군의관, 보건소 소속 의사, 민간간호사 등이다.

여기에 경찰서, 군부대, 북부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와 북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의 지원이 있었다.

지난 22일 0시 기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는 16만1천77명(73.7%)이며 접종 완료자는 13만9천756명(64.0%)이다.

또 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외국인 1천576명에 대한 접종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이후에는 건강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고 있다. 북구청 제공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고 있다. 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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