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03명 추가…급격한 확산세

울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03명 추가…급격한 확산세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3명 추가 발생하는 등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103명이 지역 8423~852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1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며, 1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4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에서는 하루 기준 확진자가 지난 24일 처음 100명 이상 발생한 이후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27일에는 158명으로 또다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수는 누적 3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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