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서 개최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서 개최

울산대공원. 울산시 제공울산대공원.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2024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정크아트 상상공간 전시 제막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 어린이 표창에서는 이도영 등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최형욱 등 15명이 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식후행사로는 마술쇼, 리듬 줄넘기, 태권도 시범단, 현악앙상블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재활용탐험대와 줍줍 놀이터'라는 부제로 울산시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폐자동차 부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경찰관, 소방관, 승무원, 한의사 등의 직업체험 부스와 가상현실(VR), 드론, 인공지능풍자화(AI케리커쳐) 등의 4차산업 체험부스 등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흥미롭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20여개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꿈을 키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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