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돗물 새 이름 '고래수'…상수도본부, 상표 선포

울산 수돗물 새 이름 '고래수'…상수도본부, 상표 선포

울산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선포식. 울산시 제공울산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선포식. 울산시 제공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본부에서 울산 수돗물 상표 '고래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라는 명칭을 활용한 것으로,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상표 선포를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 고래수와 함께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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