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는 23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을 가졌다. HD현대중공업 제공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는 23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저소득 7가구에서 도배·장판 교체, 노후 설비 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한다. 또 연말에는 음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사업에 총 1천만 원이 투입된다. 해당 기금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예산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8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어난 규모다.
이창식 HD현중기능장회 회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중기능장회는 지난 2000년부터 25년간 총 242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