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지난 21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울산스포츠과학중 제공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학생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지난 21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 행사를 열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울산스포츠과학중 학생 선수들은 육상과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태권도, 근대, 카누 등 총 10개 종목에 90명이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육상경기 사전대회에서 3학년 김성현 선수는 남자중학교 800m와 15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강신생 울산스포츠과학중 교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학생 선수로서 자긍심과 예절을 갖추고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