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은 2일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3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LS MnM 제공LS MnM은 2일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3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업비는 4250만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전달됐다.
LS MnM은 2013년부터 여름 방학 기간 자매결연 학교인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24~25일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온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친환경 에코백과 테라리움 만들기, 진동 청소 로봇 만들기, LED 형광보드 만들기, 사이언스 매직쇼 관람 등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공계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실습을 교육을 진행한다.
LS MnM 구동휘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대표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