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추진…업무협약 체결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추진…업무협약 체결

울주군 제공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군은 3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 7개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와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항공방위(초연결관제·K-드론배송·통합방위·드론탐지), 안전도시(AI산불감시·AI안전감시·불법해루질 감시), 생태계 조성(드론조종자격교육·드론체험교육), 드론서비스(산악구조·도시관리·농작물진단·범죄예방·방사능측정) 등 4개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목표로 드론 표준도시 울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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