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와 (주)예다연은 4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서 글로벌 미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울산과학대 제공울산과학대학교와 (주)예다연은 4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서 글로벌 미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K-뷰티 전문 인력 양성사업 공동 추진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부생 및 재직자 대상 실무교육 지원 ▲예비 창업가 발굴과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울산과학대는 내년부터 국제학부 내에 K-뷰티 전공을 신설한다.
박초윤 (주)예다연 대표는 "울산과학대와 협업을 통해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주 울산과학대 국제학부장은 "K-뷰티 전공 신설을 계기로 울산이 글로벌 뷰티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