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11분쯤 울산시 남구 태화강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11일 오전 9시 11분쯤 울산시 남구 태화강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태화강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였다.
출동 당시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최근 실종 신고가 돼 있던 60대 A씨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