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2028년까지 업무

울주군,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2028년까지 업무

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청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울주군은 현재 군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군 금고 업무를 맡을 차기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했다.
 
새로 지정되는 군 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일반·특별회계와 기금 등 자금을 관리하고, 현금과 유가증권 출납과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오랜 기간 군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NH농협은행이 군 금고로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이용 편의 향상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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