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를 위해'…우시산, 폐페트병 모으기 캠페인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우시산, 폐페트병 모으기 캠페인

수거 페트병, 안전 관련 제품으로 제작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페트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시산 제공사회적기업 우시산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페트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시산 제공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페트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과 공기업이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고, 하나뿐인 지구 환경을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우시산과 안전보건공단은 행사장 입구에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페트병은 분쇄와 세척, 섬유화 공정 등을 거쳐 안전 관련 ESG 제품을 만드는데 활용된다.
 
우시산은 캠페인과 별개로 이번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몰드와 공동 개발 중인 '안전모로 만든 안전모', '자동차 불량 부품으로 만든 라바콘'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페트병으로 만든 안전조끼와 안전장갑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요즘 'ESG' 못지않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환경·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안전 ESG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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