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한-영 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개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한-영 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개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 울산시 제공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 울산시 제공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오전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경자청, 주한영국대사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수소산업협회, 영국 수소 GBIP 기업사절단 11개 기업, 국내 참석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일환으로 열렸으며,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과 동종‧이종 업종, 산학연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맡는다.

행사는 울산의 수소산업과 경자청 소개, 우수 입주기업 소개, 영국의 수소 GBIP 기업사절단 11개 기업 소개, 영국 기업사절단과 사업·기술협력 등을 희망하는 울산 참여 기업간 미팅 등으로 진행됐다.

영국 기업사절단은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가 선발한 수소 분야 기업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은 세계 3대 수소생산 기업들이 수소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해외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해외기업과 지속해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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