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 2월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울산교육청, 내년 2월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교사와 교원단체, 학부모 등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교사와 교원단체, 학부모 등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모두에게 공평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예산 127억원을 편성해 190교(초 96교, 중 48교, 고 43교, 특 3교)에 1만5414대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전용 콜센터 운영, 5년간 하자·유지보수, 권역별 AS센터 구축, 스마트단말 관리프로그램 설치·배포 등을 지원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사업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디지털 전환 사회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5일 교사와 교원단체, 학부모 등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에 따른 학교 관리방안, 업무 지원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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