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새 인재상 '세계 무대로 물류가치 창출'

울산항만공사 새 인재상 '세계 무대로 물류가치 창출'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김재균 사장 "액체물류 중심,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울산항만공사(UPA)는 24일 새로운 인재상으로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을 수립했다.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다.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 도약 목표와 ESG 개념 그리고 공공기관 역할을 고려했다.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UPA의 설명이다.

또 UPA만의 고유한 인재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의 4대 세부 행동지침과 기초역량을 마련했다.

4대 지침은 ▲새로운 미래가치를 꿈꾸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창의적 사고) ▲최고가 되고자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인재(전문성) ▲UPA人의 사명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책임의식) ▲고객과 동료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재(소통과 협력)이다.

UPA는 임직원과 1400여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학계민간 전문가 자문과 같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인재상을 마련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현재 울산항은 액체물류 중심 항만에서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인재상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새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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