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시민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 'HD해피위크'를 개최한다.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시민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 'HD해피위크'를 개최한다.
HD해피위크 일주일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HD현대중공업은 현대예술관과 협업해 예술관 내 영화관인 현대시네마에서 '침범', '미키17', '노보케인', '블랙백', '백설공주' 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My Dear 피노키오 展'을 무료로 선보인다.
예술관 내 볼링장도 해피위크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 예약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현대예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3일에는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먹거리, 네일아트숍 등 플리마켓을 연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현대예술관 커피숍(아마데우스)에서 '울산 HD FC 팬 사인회'가 열린다.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도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HD해피위크를 통해 임직원과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사회와 교류하기 위한 문화·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