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새울원자력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은 울주군 중증장애시설 혜진원을 포함해 총 6곳에 전달된다.
평소 야외활동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들의 체험활동, 나들이 행사 등 문화활동 지원사업비로 사용된다.
새울본부 봉사대도 이날 중증장애아동거주시설 '혜진원' 아동들과 함께 국립부산과학관을 찾아 과학 전시 관람, 천체투영관 체험, 식사를 함께했다.
김태백 혜진원 원장은 "후원금은 아이들의 문화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