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3학년 학생 352명은 23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함께 간호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간호학부 3학년 학생 352명은 23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올해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간호학부 동문은 후배들에게 촛불을 건네며 간호사로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도 하지 않겠다고 선서하는 등 간호사로 책임과 윤리를 다짐했다.
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춘해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동강병원, 울산중앙병원 등 총 30곳에서 임상실습을 한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류은금 울산시간호사회 회장, 문미진 총동창회 회장, 협력 병원의 간호부장,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친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3학년 학생 352명은 춘해병원 등 30곳에서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춘해보건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