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인재 양성' 중소기업들, 울산대에 2200만원 전달

'신산업 인재 양성' 중소기업들, 울산대에 2200만원 전달

울산대학교 글로컬대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5개 기업 2200만원
큐브종합건설, 에이티엠, 에코텍, 울프, 한국라이언기초건설

울산대학교는 10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대 제공울산대학교는 10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대 제공울산대학교 총동문회 임원진이 대표로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지역산업육성 기금을 전달했다.

울산대는 10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중소·중견기업 혁신 파트너십 'U10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울산대 총동문회 임원진이 대표로 있는 5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대학 측에 기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

참여 기업은 ▲㈜큐브종합건설(대표 이대원) ▲㈜에이티엠(대표 김정완) ▲㈜에코텍(대표 박진우) ▲㈜울프(대표 이상찬) ▲한국라이언기초건설㈜(대표 박승완)이다.

울산대는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U100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100곳과 협력을 맺고, 실효성 있는 기금 조성과 산업맞춤형 교육·연구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금은 신산업 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 맞춤형 연구 지원 ▲디지털 전환(DX) ▲이차전지·바이오헬스·탄소중립에 사용된다.

조지운 교학부총장 겸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울산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산업 대응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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