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울산교 '청춘의 다리' 카페로 변신

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울산교 '청춘의 다리' 카페로 변신

울산 중구, 태화강 아래 펼쳐지는 감성 문화공간 바꿔
"태화강마두희축제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 경험과 휴식"

울산교 야간 전경. 울산광역시 제공울산교 야간 전경. 울산광역시 제공울산 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울산교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에서 야외 카페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축제가 진행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다.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 야외 카페는 '노을과 음악에 물든 태화강 : 달빛라운지'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카페에서는 해질녘 태화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와인과 커피를 마시며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업종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열린다. 해가 진 뒤에는 조명 연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청춘의 다리 빛 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구 관계자는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휴식 공간을 드리고자 울산교 '청춘의 다리' 야외 카페를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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