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가 2050 탄소중립 구민 실천단을 발족했다.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메시지) 나무 만들기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이 17일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이날 특별 강사로 초청된 민병하 국립 경국대학교 겸임교수는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태계가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에는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학교·공공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