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와 효청보건고등학교는 17일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운영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와 효청보건고등학교는 17일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운영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운영 협력 ▲각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고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상호 간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용 교육 기반을 구축하면서 학생 진로 다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춘해보건대는 기대하고 있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양 기관이 학과 특성에 맞는 실무교육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978년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개교한 효청보건고는 현재 보건간호과, 건강코디네이터과, 스마트웰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보건 특성화 고등학교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