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은 24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건강식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LS MnM 제공울산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24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건강식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천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된다.
행사에는 LS MnM 오창호 이사, 한홍노 노조사무국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LS MnM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취약 세대의 영양상태 개선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LS MnM은 2023년부터 매년 2차례 이상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꾸러미는 한우 불고기, 구이용 삼겹살·목살, 제철 과일로 구성됐다.
최정수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세대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LS MnM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건강식 꾸러미는 여름철 취약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