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전산업개발(주)은 지난 2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반부패·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주)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전산업개발(주)은 지난 2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반부패·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AI 기반 감사 전문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문화와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차·합동 감사 운영, AI 기반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렴문화 확산, 이해충돌방지을 위해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원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상임감사 등 감사 책임자과 실무진 14명이 함께했다.
이철원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3개 기관이 협력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전문성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