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 SK·에쓰오일 본사 방문… 투자 협력 논의

김상욱 울산시장, SK·에쓰오일 본사 방문… 투자 협력 논의

김상욱 울산시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과 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제공김상욱 울산시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과 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제공김상욱 울산시장이 15일 SK그룹과 에쓰오일 본사를 잇달아 방문해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지역 현안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 발표 중 최태원 회장이 밝힌 울산 1G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SK그룹에서는 최창원 의장을 비롯해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염성진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총괄 사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 데이터센터 관련 계열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AI 전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울산에 구축되는 상징성을 넘어 시민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AI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이 서남권과 대경권 등을 아우르는 AI 인재 양성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분야 계약학과 개설, AX 창업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AI 데이터센터 자원 공유 이용권(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하고, 동남권 창업 벤처기업을 위한 AX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울산에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울산시에 추가로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계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최창원 의장은 AI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울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장은 "AI 데이터센터의 적기 투자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부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를 방문해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 경영자(CEO)와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등 임원진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 제공김상욱 울산시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를 방문해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 경영자(CEO)와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등 임원진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 제공이어 김 시장은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를 방문해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와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등 임원진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에쓰오일이 울산에 유일하게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본사의 울산 이전을 제안했다.
 
또 에쓰오일이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초 상업 운전을 앞두고 있는 샤힌프로젝트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시운전 기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샤힌프로젝트 후속 투자와 향후 신규 투자 사업에 지역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에쓰오일 측은 "샤힌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울산시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지원을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울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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